2011년 10월 14일
연애
그저께 혜림이랑 저녁먹고 커피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짧게 많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혜림에게
나는 오래오래 누군가를 만나고 싶다고 했다.
더 이상 연애 끝에 상처 받는게 싫다고 했다. 그리고 그것이 짧게 반복되는 것은 더욱 싫다고 했다.
무엇 때문에 나는 이렇게 두려워하고 있을까.
아니면 처음 부터 나는 이렇게 두려워해야만 하는 사람이었을까.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대화를 하고
그 사람 생각을 하고
내 마음이 향해있음을 숨기지 못해 문자를 하고, 전화를 하고.
궁금해하고, 알고싶고. 말하고 싶고. 듣고 싶고.
사랑한다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 싶고.
뽀뽀하고 손을 잡고 함께 숨쉬고.
거짓말하고. 싸우고. 술을 마시고.
기대하고 실망하고.
울고.
이별하고.
그런 과정들이 버겁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두렵다.
앞선 그러한 과정 끝에
물론 나는 더욱 성숙해지기도, 덤덤해지기도 했지만,
너무 고통스럽고 아프기도하고 괴롭고 힘들었기에
일단 겁이 난다. 아프기 싫어서.
그래서 장벽을 치고 따져보고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다.
사랑하기도전에...
투명인간 같은 사람 앞에서
나를 다시 돌아보게 된다.
다시 또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을까 물었다.
만나서 차 마시는 그런 연애말고
너를 향해 내 마음이 달려가는 그런 사랑 할 수 있을까.
시간이 지나고 나이는 먹었어도
그런 사랑 할 수 있을까.
그런 사랑 함께 할 수 있을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짧게 많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혜림에게
나는 오래오래 누군가를 만나고 싶다고 했다.
더 이상 연애 끝에 상처 받는게 싫다고 했다. 그리고 그것이 짧게 반복되는 것은 더욱 싫다고 했다.
무엇 때문에 나는 이렇게 두려워하고 있을까.
아니면 처음 부터 나는 이렇게 두려워해야만 하는 사람이었을까.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대화를 하고
그 사람 생각을 하고
내 마음이 향해있음을 숨기지 못해 문자를 하고, 전화를 하고.
궁금해하고, 알고싶고. 말하고 싶고. 듣고 싶고.
사랑한다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 싶고.
뽀뽀하고 손을 잡고 함께 숨쉬고.
거짓말하고. 싸우고. 술을 마시고.
기대하고 실망하고.
울고.
이별하고.
그런 과정들이 버겁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두렵다.
앞선 그러한 과정 끝에
물론 나는 더욱 성숙해지기도, 덤덤해지기도 했지만,
너무 고통스럽고 아프기도하고 괴롭고 힘들었기에
일단 겁이 난다. 아프기 싫어서.
그래서 장벽을 치고 따져보고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다.
사랑하기도전에...
투명인간 같은 사람 앞에서
나를 다시 돌아보게 된다.
다시 또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을까 물었다.
만나서 차 마시는 그런 연애말고
너를 향해 내 마음이 달려가는 그런 사랑 할 수 있을까.
시간이 지나고 나이는 먹었어도
그런 사랑 할 수 있을까.
그런 사랑 함께 할 수 있을까.
# by | 2011/10/14 00:04 | 생각 | 트랙백 | 덧글(0)



